핫케익 가루 요리 - 미니 핫도그, 폭신폭신 핫케익 - 음식.카페.

한동안 핫케익 가루로 무언가를 만들어 먹는 것에 빠져 있었다.

그 중에 내가 집착 했던 것이 미니 핫도그와 푹신푹신한 핫케익.

핫도그는 예전에 해피 투게더 야간 매점에서 정은표 씨가 만들었던 건데,
쉽고 간단해보여 도전!



반죽을 많이 되직하게 하고, 비엔나 소세지를 사용했다.
시중에 동그란 소세지도 팔아서 그것도 해보았는데, 무게 중심이 앞으로 기울어져서 예쁜 모양이 안나왔다.(반드시 보통의 비엔나 소세지로!)

워낙 핫도그가 작아서 약한 불에 은은하게 튀기다보면 금방 익는다.


3번 한 것 중에 가장 잘 나왔던 핫도그~ ^^



폭신폭신한 핫케익은 이상하게 잘 안되서.. 사진에서 보이는 맨 위 두 개의 핫케익 두께 밖에 나오질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아라시니시야가레(.....)를 보다가 두께감이 적당이 있으면서 폭신한 핫케익 만드는 법을 발견!!


아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합시다-ㅂ-


재료는 계란 2개, 밀가루 50g, 베이킹 파우더 작은술1/2,
설탕 큰술 1, 소금 작은술 1/4, 우유 60g.

핫케익 가루가 있다면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는 생략해도 된다.
개인적으로 소금 뺐음. 어짜피 핫케익 가루엔 간이 다 되어 있으니까.
핫케익의 폭신함의 비밀은 "머랭"에 있었다!!!!

미리 계란의 노른자와 흰자를 구별해두고, 차가운 볼에 흰자를 넣어 거품기로 머랭을 만든다.


거품기를 돌려가며 설탕을 3번 나누어 넣어준다. (중요중요!!!)
이래야 뿔 달린 탱탱한 머랭이 만들어진다.
거품기로 휘~ 휘~ 저었을 때 마치 무스 짜놓은 것처럼 모양이 살아있어야 완성!

가루와 노른자, 우유를 미리 섞어둔 반죽에 머랭을 넣어 중심에서 소용돌이를 그리듯 섞는다.

라고 써있는데 나는 그냥 적당히 섞었다-_-

이렇게 해서 후라이팬 위에 반죽을 올려 은은한 불에 굽고, 오븐이 있다면 후라이팬에 구운 다음 살짝 더 익혀준다.


덧글

  • funnybunny 2013/11/02 14:00 # 답글

    우왓. 정말 간만에 보는 핫도그에 눈이 가 버려요. 정석이겠지만 새빨간 케첩 듬뿍 발라서 먹고 싶어집니다.
  • 피아 2013/11/10 21:41 #

    한입이면 그냥 없어지는 무서운 핫도그에요.
    이것도 한 일주일 해먹으니 지겨워졌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
  • 캇짱 2013/11/05 19:59 # 삭제 답글

    군침이 흐르네요. 이거 보니 갑자기 핫도그가 먹고 싶어지는데
    저는 요리 솜씨가 없어서... 라기 보단 귀찮아서 그냥 사 먹어야겠어요 ㅋㅋㅋ
    레시피 읽는데 '머랭'이 뭔지도 몰라서 정말 '머(뭐)랭?' 하는 기분으로 봤어요^^;;

    그나저나 부산영화제 후기 2편 기다리고 있어요~
  • 피아 2013/11/10 21:42 #

    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요리 잘 못하셔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꼭!! 도전해보세요 :)

    부산국제영화제 후기는 조금씩 써놓고 아직 완성을 못했어요ㅠㅠ
    이러다가 영화 본 거 다 잊어버리게 생겼;;;;;;;;

    기억이 더 사라지기 전에 얼른 정리해야겠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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